송지환 교수 연구팀, 국제 권위지 'Nature Communications' 논문 게재
작성자 · 최고관리자날짜 · 2026.05.13조회 · 678

송지환 교수와 건국대학교, Harvard Medical School,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공동연구팀이 혈액 속 췌장암 표지자를 15분 만에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신속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며 기술적 완성도와 학술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받았다.
췌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미미해 발견 시 생존율이 극히 낮은 난치성 질환이다. 기존의 영상 의학적 진단이나 침습적 방식은 환자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컸고, 일반적인 혈액 검사는 민감도 측면에서 조기 발견 도구로 활용되기에 한계가 명확했다.
연구팀은 신호 증폭형 측방유동면역분석법인 'SELFI(Signal-Enhanced Lateral Flow Immunoassay)' 검사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SELFI는 금 나노입자를 실리카 나노입자 표면에 고도로 조립한 나노구조체를 활용해 '핫스폿'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신속진단키트 대비 검출 민감도를 약 28배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췌장암 표지자 'CA19-9'를 0.15 U/mL 수준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분석 시간은 15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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